마커스 래시포드(맨유)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했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래시포드는 후반 2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래시포드는 15분 뒤 쐐기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하그리브스는 래시포드가 교체로 들어간 것에 화를 냈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이 말을 한 하그리브스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