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7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수스 데 페헤이라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차전 원정에서 0대1로 졌다. 2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다. 케인을 선발로 투입했다. 케인은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팀 잔류를 선언했다. 그리고 난 뒤 첫 선발 출전이었다.
케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4분 추가골을 넣었다. 페헤이라 골키퍼가 킥을 실수했다. 토트넘은 볼을 소유한 뒤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이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수비수 맞고 뒷공간으로 흘렀다. 로 셀소가 잡은 뒤 패스, 케인이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