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7일 메시의 PSG행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이 7일 열린 팀의 리그앙 개막전에서 불참한 채 메시측 변호사와 협상을 진행했다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현지에선 메시가 어느 호텔에 묵을 것이고, 등번호에 맞게 8월 '10일'에 에펠탑 아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올레'는 기사 하단에 바르셀로나와 같은 스페인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언급했다. 내용인 즉 "아틀레티코는 라리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리가와 중계권 계약을 맺은)CVC 투자펀드로부터 배분받은 자금을 마지막 카드로 활용해 막바지에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어떤 비용을 들여서라도 메시를 영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