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델레 알리(토트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양팔에 새로운 '만화 타투 친구'를 잔뜩 들였다.
알리의 새로운 문신들은 4일(한국시각) 팀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의 SNS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 리그 15경기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던 알리는 새로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선 '인싸 본능'을 되찾은 모습이다. 지난주 MK돈스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손흥민과 눈부신 호흡으로 골망을 흔들며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