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8일 오후 5시30분부터 일본 요코하마 국제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
도쿄올림픽 공식 인포시스템은 한국-온두라스전 주심은 불가리아 출신 게오르기 카바코프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카바코프는 2001년부터 심판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유럽네이션스리그 등에서 주심을 보기도 했다.
한국은 1승1패. 뉴질랜드에 0대1로 졌고, 루마니아를 4대0으로 완파했다. 온두라스도 1승1패. 한국이 골득실차에서 +3으로 크게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