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맨시티가 멘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프트백이 약한 맨시티는 현재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 멘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멘데스는 19세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1m76의 레프트백이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고 스포르팅 CP의 유스 출신이다. 2020년부터 스포르팅 1군에 합류, 지난 시즌 강력한 인상을 보였다. ??문에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문제는 이적료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그의 이적료로 약 5000만 파운드(약 782억원)를 책정해 놓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