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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미루는 2003년생 바르샤 미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이적하나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18 00:37

수정 2021-07-18 06:27

재계약 미루는 2003년생 바르샤 미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이적하…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의 미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나.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7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라익스 모리바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모리바는 현재 FC바르셀로나의 새 계약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모리바는 FC바르셀로나의 폴 포그바로 불린다. 중원의 기대주로 꼽힌다. 그는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22년 여름까지 계약한 상태. FC바르셀로나는 모리바와의 연장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타는 '모리바는 FC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배경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리바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리바는 지난 3월 오사수나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넣었다. 현재 맨시티, 맨유, 첼시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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