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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100만 파운드!' 맨시티, 유벤투스가 원하는 골잡이 몸값 책정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18 00:37

수정 2021-07-18 07:37

'최소 5100만 파운드!' 맨시티, 유벤투스가 원하는 골잡이 몸값 책정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몰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소 5100만 파운드는 달라.'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7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수스를 눈여겨 보고 있다. 맨시티는 제수스 몸값으로 최소 51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 둘을 동시에 영입하기 위해서는 2억 파운드 이상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빅 영입'을 위해 팀 핵심인 라힘 스털링까지 매물로 내놓았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제수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

스포츠몰은 '유벤투스는 제수스의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완전 이적을 바란다. 맨시티는 제수스 몸값으로 5100만 파운드에서 5600만 파운드를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수스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공식 42경기에서 14골-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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