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다.
영국 언론 더선은 17일(한국시각) '메시가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가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떠나려고 하자 수 많은 팬들이 몰려 들었다'고 보도했다.
시즌 내내 쉼 없이 달린 메시. 그는 가족들과 함께 마이애미에서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메시와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이 필사적으로 달려들었다. 경호원들이 부축을 해야 할 정도였다. 그가 떠난 뒤에도 팬들은 식당 근처에서 머물렀다. 현재 메시와 그의 가족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급 아파트에 묵고 있다는 점만 전해졌다. 해변 풍경에 침실과 욕실이 각각 네 개 있는 고급 아파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