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첼시를 인수한 이래 엄청난 투자를 이어오며, 팀을 빅클럽으로 만들었다. 지난 시즌 첼시가 유럽 정상에 올랐지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여전히 첼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특별한 일화가 있었다. 첼시는 최근 프리시즌을 진행 중이다. 요즘은 프리시즌 경기도 중계도 되지만, 몇몇 경기는 상황에 따라 관람이 어려울때가 있다.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피터보로와의 경기가 그랬다. 하킴 지예흐의 해트트릭으로 6대1 승리를 거둔 경기였는데,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결과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나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