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에도 일조했다. 공격력이 떨어지는 애런 완 비사카를 대체할 공격적 풀백을 찾는 맨유가 트리피어에 러브콜을 보냈다. 트리피어 역시 맨유행을 원하는 분위기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트리피어가 맨체스터 근교에 300만파운드짜리 럭셔리 맨션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교롭게도 이 맨션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라힘 스털링의 소유다. 스털링은 2017년 6121평짜리 이 맨션을 구입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