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올 시즌 우승의 키포인트로 수비수를 찾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가 필요했다. 많은 수비수들을 탐색했다. 맨유의 레이더에 바란이 들어왔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년 남았다. 재계약을 하기 보다는 다른 팀에서 뛰고 싶어하는 모양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도 바란을 매각하기로 했다. 바란을 팔고 받을 이적 자금으로 킬리앙 음바페 등 선수 영입에 나설 생각이다.
바란을 노리는 팀은 많았다. 바란은 2011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2013년부터는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도 담당하고 있다. 경험과 실력을 고루 갖춘 선수다. 이에 맨유 뿐만이 아니라 PSG 등도 바란을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