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더브라이어그룹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이튼 오리엔트(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아직 팀 복귀 전이라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38분 유망주 딘 스칼렛의 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19분 선수들을 유망주들로 전원 교체했고, 8분 뒤 레이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반니 로 셀소 등 유로 2020과 코파아메리카 그리고 대표팀 경기에 소집됐던 선수들은 아직 합류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21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28일 MK돈스와 프리시즌 경기를 가진다. 이어 8월에는 첼시, 아스널과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