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노 에스피리토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이 해리 케인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한국시각) 산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케인의 잔류를 확신했다. "나는 마음속에 어떤 의심도 없다. 케인에게 바라는 건 잘 회복하고 잘 쉬고 돌아오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우리 선수다. 마침표. 이게 전부"라면서 "그 외에는 어떤 말도 할 것이 없다. 지금은 케인이 잘 쉬어야할 시기다. 그가 돌아오면 우리는 좋은 대화를 나눌 것이다. 나는 그가 빨리 팀에 합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