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새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이스코가 올 여름 이적할 수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내줘야 할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이스코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이 1년 남았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나 아스널은 이 플레이메이커와 단독 600만 파운드에 계약할 수도 있다. 현금이 많지 않은 아스널과 토트넘은 정말 낮은 금액에 영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아무 것도 결정나지 않았다. AC밀란도 이스코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