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1년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1대0 승리를 알리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메시가 데뷔 16년만에 맞이한 홀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캡틴'의 곁으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달려왔기 때문.
메시는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부터 공격 파트너 로타로 마르티네스까지, 선수단과 일일이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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