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첼시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홀란드를 팔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국대 엘링 홀란드는 첼시뿐 아니라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맨유 등 유럽 톱클럽들이 일제히 눈독 들여온 공격수다. 최근엔 토마스 투헬 감독이 타미 에이브러햄과 올리비에 지루의 이적을 허락하면서 첼시가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조르크 디렉터는 10일 현지 스포츠1과의 인터뷰에서 "홀란드는 현재 노르웨이 집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면서 "월요일(12일) 훈련을 위해 도르트문트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다. 우리는 새 시즌에도 홀란드과 함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