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퀴프는 소속팀이 없는 메시가 하루 기준으로 약 10만유로(약 1억3600만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현재 대리인이 FC바르셀로나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 등도 메시에게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에 따르면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1억3890만유로(약 1892억원, 세전)를 받았다. 현재는 계약이 종료돼 받아가는 게 없다.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를 잡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메시를 위한 현금 마련을 위해 선수단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라포르타 회장은 "얘기는 잘 되고 있다. 그런데 아직 끝이 난 건 아니다. 가능하다면 빨리 끝내고 싶다. 우리는 확신한다. 그가 남길 원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