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각) "첼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영입을 위해 스타드 렌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드 렌 유스 출신인 카마빙가는 프랑스 최고 유망주다.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뛰어난 피지컬과 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장점이다. 또한 드리블 및 패스 능력도 뛰어난 선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이든 산초를 품에 안으며 바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는 맨유가 렌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영입을 추진 중이다. 맨유는 앞서 카마빙가를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약 396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 게다가 파리 생제르맹도 카마빙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