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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 잉글랜드 핵심 미드필더, 리버풀까지 영입전 가세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06 20:14

수정 2021-07-06 20:47

'1억 파운드' 잉글랜드 핵심 미드필더, 리버풀까지 영입전 가세
사진=AP-POOL 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까지 참전했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6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라이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새 시즌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중원의 핵심 바이날둠이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것. 리버풀은 바이날둠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로렌조 펠레그리니(AS로마), 플로리안 노이하우스(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많은 이름이 오르내렸다. 또 한 명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라이스다.

스포츠바이블은 또 다른 언론 유로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첼시, 맨시티 등이 라이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몸값으로 1억 파운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는 최근 웨스트햄의 연장 계약을 거절했다. 새 도전의 시기로 믿고 있다. 라이스는 클롭 감독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스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조별리그부터 5경기 연속 출격하며 잉글랜드의 중원을 지키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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