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유로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쉬크 영입을 위해 에버턴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쉬크는 삼프도리아, AS로마, 라이프치히 등을 거치며 유럽 빅 무대를 누볐다. 하지만 심장 문제 등으로 유벤투스행이 결렬되는 등 어려운 시기도 겪였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에서 뛰는 쉬크는 지난 시즌 13골을 기록했다. 유로2020에서도 5골을 추가했다. 비록 덴마크와의 8강에서 도전을 마감했지만, 그의 플레이는 눈길을 끌었다. 현재 라파엘 베니테즈 에버턴 감독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싸움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