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속내였다. 최근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라포르타 회장은 다음 시즌에도 로날드 쿠만 체제로 가겠다고 했다.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는 등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100%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TV3는 '라포르타 회장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 있냐고 물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로, 감독으로 바르셀로나의 전성시대를 이끈 인물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복귀에 관심이 없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