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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영입 원하는 첼시, 4명 매각-8600만 파운드 모은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03 20:38

수정 2021-07-03 20:39

괴물 공격수 영입 원하는 첼시, 4명 매각-8600만 파운드 모은다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몰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마음이 급하다. '괴물'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선수 4명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3일(한국시각) '첼시가 4명의 선수를 매각해 8600만 파운드를 모을 계획이다. 홀란드와의 계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로멜루 루카쿠, 해리 케인 등의 움직임을 살폈다. 결론은 홀란드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홀란드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투헬 감독이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몰은 '첼시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 케파 아리사발라가, 로스 바클리, 태미 에이브러햄, 올리비에 지루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하 8600만 파운드를 모을 계획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명된다. 태미 에이브러햄은 애스턴빌라와 협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세 명은 타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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