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새 시즌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재계약을 통해 기간 연장 및 연봉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잔류 의사를 밝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이 큰 힘을 얻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잔류를 믿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한 유럽 최고의 구단에서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잡기 위해 주급 20만 파운드 이상의 5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주당 14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