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은 12일과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가나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A대표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마찬가지로 KFAN 회원(골드 및 실버 회원)은 경기일 3일 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일반 팬들은 경기일 2일 전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에 따라 12일 열리는 1차전의 경우 KFAN은 9일부터, 일반팬은 10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15일 2차전은 KFAN 12일부터, 일반팬들은 1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좌석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약 2000석이다.
한편, 모든 티켓은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장 현장 판매는 없다. 경기 당일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