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각)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포체티노와 토트넘의 연계설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했다'고 보도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게 짜증스럽다는 입장이다.
그는 프랑스 매체인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시즌이 막판에 포체티노 감독과 두 번 면담을 진행했고, 매번 2~3시간씩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나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떠나려는 기색조차 내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정 반대로 구단의 조직, 내부 인사, 다음 시즌을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레오나르도 단장과는 이적 시장과 선수에 관해 거의 매일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토트넘과 연결된) 이런 상황이 무척 짜증난다"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