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 감독이 K리그 5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원은 5월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경기에서 4승3무를 기록했다. 매서운 기세다. 수원은 이 기간 중 3년6개월 만에 전북 현대를 제압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15라운드 홈경기에서는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며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도 3대0 완승을 거뒀다.
한편, 박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