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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매력, 프랑스 대표팀까지 이어진 '캉테앓이'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6-02 20:17

출구 없는 매력, 프랑스 대표팀까지 이어진 '캉테앓이'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도 사랑 독차지.



은골로 캉테(첼시)를 향한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캉테는 최근 막을 내린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첼시는 캉테의 활약을 앞세워 맨시티를 1대0으로 잡았다. 캉테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첼시 선수들은 캉테를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캉테앓이'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유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캉테 역시 UCL 결승전 뒤 합류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한국시각) '첼시 선수들이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선수들이 축하를 전했다. 캉테는 최근 몇 달 동안 클럽팀과 대표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선수들은 캉테와 포옹하며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데샹 감독은 최근 "캉테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는 잠재적으로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창조적 플레이를 한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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