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AS는 TV3의 보도를 빌어 '바르셀로나가 메시에게 잔류를 요청했으며,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진출시 앰배서더(홍보대사)와 복귀후 클럽내 역할을 포함한 10년 재계약 패키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썼다.
메시는 아직 이 제안에 답하지 않았으며, 현재 후앙 라포르타 회장의 다음 시즌 계획을 기다리고 있다. TV3에 따르면 라파 유스트 부회장과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10년 재계약 조건이 담긴 위 내용을 최근 며칠간 강도 높게 논의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물론 바르샤 선수들은 메시의 재계약을 긍정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