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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도?" 토트넘 선수들,포체티노에 '돌아와달라' 설득했다[英매체]

전영지 기자

입력 2021-05-28 07:11

"SON도?" 토트넘 선수들,포체티노에 '돌아와달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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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님 돌아와주세요!"



복수의 토트넘 선수들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과 접촉해 토트넘 복귀를 설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각) 영국 일련의 매체들이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돌아와줄 것을 요청했으며 포체티노도 토트넘과의 재결합을 고려중이라고 보도했다.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5년간 정든 토트넘에서 해고돼 지난 1월 PSG 감독에 선임됐다. 그러나 PSG는 라리가 우승을 놓쳤고,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선 맨시티에 패해 탈락했다.

실망스러운 결과를 떠나서 포체티노 감독은 PSG내에서 토트넘 감독 당시 누렸던 막후 영향력이나 존재감, 사내 정치력의 부재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비 회장은 다음 사령탑의 조건으로 토트넘의 가치를 다시 높일 인물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디펜던트지는 복수의 선수들이 이미 포체티노와 접촉해 토트넘 복귀를 설득했다고 썼다.

포체티노는 5년간 토트넘에서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의 성장을 이끌며 선수들의 폭넓은 신망을 받아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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