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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독 모시려다 공중분해 되겠네, '스타 포함' 토트넘 7명 매각 리스트 떴다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5-26 08:57

수정 2021-05-26 10:17

새 감독 모시려다 공중분해 되겠네, '스타 포함' 토트넘 7명 매각 리스…
사진=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새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최대 7명 매각?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10일 내 새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새 감독 영입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 토트넘을 비롯한 대부분의 구단은 지난 1년 동안 재정 문제를 겪었다. 토트넘은 새 감독 영입을 위해 선수 매각을 고민하고 있다. 대니 로즈는 다음 달 계약이 만료된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면 올 여름 7명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서지 오리에는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해리 윙크스는 델레 알리 복귀 뒤 위치가 불투명해졌다. 윙크스 잔류 여부에 따라 올리버 스킵의 미래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후안 포이스는 비야레알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토트넘은 새 센터백을 구하는 만큼 현 선수 중 1~2명이 빠져나갈 수 있다. 무사 시소코는 토트넘과의 결별을 고려할 때가 됐다. 카메론 카터 빅커스는 본머스 연장 옵션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 라멜라는 계약이 1년 남은 만큼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루카스 모우라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모우라는 팬들에게 인기가 좋지만, 구단은 자금을 위해 매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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