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26일(한국시각) '유로 대회는 올 여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축구 축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몇몇 거물급 선수들은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로 만든 베스트11'을 보도했다.
사연은 각각, 하지만 화려한 명단인 것만은 확실하다. 엘링 홀란드의 노르웨이는 메이저 대회에 합류하지 못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수비 라인의 아론 완-비사카(잉글랜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는 부상으로 최근 몇 경기를 놓치며 끝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역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제롬 보아텡(독일)은 더 이상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