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맨유에서 뛰는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이 케인 설득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케인은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다. 하지만 케인은 13년째 우승이 없는 토트넘 생활에 신물을 느끼며 이적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5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천문학적 금액에도 맨시티, 맨유, 첼시, FC바르셀로나 등 '빅 클럽'이 케인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