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가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마지막을 돌아봤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15일(한국시각) '호이비에르가 무리뉴 감독 해임 뒤 심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이것은 축구의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선수로서 죄책감을 느꼈다. 그가 떠나기 전에 정말 좋은 얘기를 나눴다. 작별 인사를 했다. 그가 내게 조언을 많이 해줬다. 필요하면 편지를 쓰거나 통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집에 와서 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