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팀 동료 델레 알리의 모처럼만의 선발 출전에 대해 인상적인 평가를 했다.
알리는 직전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이번 시즌 리그 3번째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이 4대0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가레스 베일이 해트트릭, 손흥민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알리는 최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그는 "모두가 알리의 재능에 대해 알고 있다. 그는 우리가 잘 보지 못한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세컨드볼을 잘 따낸다. 또 많이 달리고, 압박도 좋다. 공에 줄을 연결한 것 처럼 잘 따라다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