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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0개' 음바페 굴욕 평점, '그는 없었다' 10점 만점에 3점 혹평(佛 언론)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4-29 23:31

'슈팅0개' 음바페 굴욕 평점, '그는 없었다' 10점 만점에 3점 혹평…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는 없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굴욕적 평점을 받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경기 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음바페에게 평점 3점을 주는 데 그쳤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음바페가 힘은 시간을 보냈다. 레퀴프는 10점 만점에 3점을 주는데 그쳤다. 음바페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레퀴프는 이날 음바페에게 양 팀 최저인 3점을 주는 데 그쳤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뒤를 잇는 축구 스타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데일리메일은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활약을 펼쳤던 음바페는 맨시티전에서 단 한 번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음바페가 UCL에서 단 한 차례의 슈팅을 날리지 못한 첫 경기였다. 그는 볼을 30여 차례 터치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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