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굴욕적 평점을 받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뒤를 잇는 축구 스타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데일리메일은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활약을 펼쳤던 음바페는 맨시티전에서 단 한 번의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음바페가 UCL에서 단 한 차례의 슈팅을 날리지 못한 첫 경기였다. 그는 볼을 30여 차례 터치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