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화려한 축구화를 신는다. 네이마르가 신을 축구화는 온라인 인기 게임(포트나이트 시즌6)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29일 맨시티와 2020~2021시즌 UCL 4강 1차전을 치른다. 네이마르는 PSG 공격의 핵심으로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PSG는 지난해 UCL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PSG는 올 시즌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맨시티.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나는 네이마르의 동영상을 보며 그의 과거를 기억했다. 우리는 한 팀으로 수비하고, 한 팀으로 잘 뛰면서 상대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