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이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시티의 2대0 승리를 점쳤다.
리버풀 수비수 출신으로 BBC서 전문가로 활동중인 마크 로렌슨은 이번 결승전에서 맨시티가 토트넘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26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각)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리그컵 결승전을 치른다. 단판승부다.
또 그는 "첼시는 지난주 FA컵 4강에서 맨시티를 너무 잘 막았다. 첼시가 승리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렇게 할 것 같지 않다. 케인이 물론 토트넘에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이다. 케인이 이번에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내 생각에 토트넘의 다른 선수들은 차이를 만들지 못할 것이다. 나는 토트넘 임시 감독 메이슨이 승률 100%라는 걸 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