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르카'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이는, '고소득 올스타'부터 보면, 역시나 익숙한 이름이 대거 등장한다. 3-2-2-3 전술에서 스리톱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연봉 3000만 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3100만 유로), 가레스 베일(토트넘·2300만 유로)의 차지. FC 바르셀로나 듀오 리오넬 메시(7600만 유로)와 앙투안 그리즈만(2000만 유로)가 그 아래에서 스리톱을 지원사격한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1900만 유로)와 폴 포그바(맨유·1500만 유로)가 중원을 구성한다.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850만 유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900만 유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1200만 유로)가 백쓰리, 다비드 데 헤아(맨유·1500만 유로)가 이 팀의 골키퍼다.
'마르카'는 그리즈만, 데 헤아, 베일을 '실력 감소에도 여전히 많은 돈을 버는 선수'로 콕 집었다.
'마르카'는 '음바페와 홀란드는 이르면 이번 여름 고소득 XI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