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가 아닌 할란드를 이적 1순위 목표로 잡았다.
영국 더 미러지는 4일(한국시각) '맨체스터시티는 리오넬 메시가 아닌 얼링 할란드를 올 여름 이적시장 최고 목표로 설정했다(Erling Haaland has overtaken Lionel Messi as Manchester City's No 1 transfer target)'고 보도했다.
단, 할란드가 우선 순위다. 그럴 수밖에 없다. 전설적 선수지만 메시는 이제 전성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때문에 맨시티에서는 지난 시즌 메시의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 3년을 맨시티에서 뛴 뒤 2년은 자매구단인 메이저리그 뉴욕시티에서 뛴다는 조건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