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마드는 지난달 1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아마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샬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5분만에 자신의 맨유 데뷔골이자 유럽무대 데뷔골인 득점을 터트렸다. 페르난데스가 페널티박스 가운데로 침투하는 아마드를 향해 롱패스를 보냈고 이 공을 아마드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백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아마드는 맨유 입단 후 처음으로 구단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