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31일 자신의 SNS에 "몇년동안 오빠가 해주는 음식 배터지게 먹고 또 먹었던 나. 꼭 한번 내손으로 직접 한끼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근데 마음은 그랬지만 오빠한테 요리를 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겠는가. 긴장이 너무 되기도 했지만 그저 고마웠던 마음 되새기며 열심히 함. 오빠가 얼마나 잘 드시는지 완전 뿌듯해서 넘 기분이 좋았다. 나 이런 사람이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와 부부동반 모임을 갖고 있다. 심진화는 꽃게찜부터 푸짐한 연말만찬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