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민영이 2017년부터 인연을 맺었던 나무엑터스와 4년 만에 결별한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도 스포츠조선에 "박민영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확인했다. 박민영과 나무엑터스는 지난 2017년 12월 전속계약을 맺은 뒤 4년을 함께해왔다.
박민영은 나무엑터스와 함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인생 캐릭터 김미소를 완성했고, 이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색다른 변신도 이뤄냈다. 또한 송강과 함께할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공개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나무엑터스와 결별하는 박민영은 당분간 독자 행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