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맘 같지 않은 내 몸. 기침 감기와 싸우고 있는 내 감정 기복을 다 받아주는 또롱이 아빠. 고생이 많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준은 병실 한구석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임신 중인 권다미는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병원에 입원한 모습. 권다미는 자신의 곁을 지키며 간호해주는 남편 김민준을 향한 고마움과 애틋함을 전하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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