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네이버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 역의 강하늘,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그리고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오세훈은 "너무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배우를 떠나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이 영화를 찍기 정말 잘한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