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밤 9시 방송된 '방과후 설렘' 5회에서는 중간고사 결과가 공개되며 2학년 주효린 연습생과 3학년 김민지 연습생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지난주에 3학년 에이스 최윤정, 4학년 에이스 윤채원이 각 학년 탈락 후보 운명을 걸고 맞붙었다. 3학년이 최종 점수 1012점, 4학년은 1334점을 받으며 3학년이 패배해 김민지 연습생이 무대를 떠나게 됐다.
이어 1학년과 2학년의 중간고사 대결에서는 1학년 탈락 후보로는 오유진 연습생이, 2학년 연습생은 주효린 연습생이 탈락 후보로 올랐다. 결과는 1학년이 최종 승리하며 2학년 주효린 연습생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무대를 내려온 주효린 연습생은 "리원이가 부담이 컸을 텐데 열심히 해주고 고생해 줘서 고맙다"라며 김리원 연습생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비록 떨어졌지만 앞으로도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