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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강뷰 집 첫 공개 "주인이 전셋값 올려달라고" 걱정

이유나 기자

입력 2021-1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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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강뷰 집 첫 공개 "주인이 전셋값 올려달라고" 걱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한강뷰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4년만에 돌아온 김종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강뷰 집에서 러닝머신을 달리는 멋진 실루엣의 남자가 등장하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진선규는 "멋있다"고 누군지 궁금해했다.

이어 헉헉 거리며 물을 마시는 김종민의 얼굴이 공개되자 진선규는 "실루엣이 이렇게 무섭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4년 전처럼 한결같이 집에서 러닝을 하며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샤워후 근육 없는 몸을 이래저래 거울로 살피던 김종민은 아이크림부터 스킨 로션 두피관리까지 끝없는 화장품을 바르며 자기 관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이때 집을 찾아온 절친 개그맨 김준호는 어머니 김장김치를 선물로 건넸다. 김준호는 "너 여기 이제 계약 기간 끝날 때 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집주인이 전셋값 올려달라고 한다. 싸게 들어왔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요새 나도 집주인과 친절하게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 전셋값을 올리실것 같다. 조금만 올리게 관계를 좋게 만들고 있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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