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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牡? 가슴성형→열애 고백 "前남편 최고기도 응원"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2-26 13:05

 유?牡? 가슴성형→열애 고백 "前남편 최고기도 응원"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기 유튜버 유?牡牡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유?牡牡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가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깻잎은 "현재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솔직히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고민 많이 ?다. 머리가 많이 아프다. 뭔가 딱 정리가 안된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깻잎은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솔잎 양을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이혼 후 유깻잎과 최고기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새로운 이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얼한 두 사람의 스토리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했다. 특히 최고기가 꾸준히 재결합 의사를 밝혔던 만큼 방송 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 가운데 최고기는 최근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혀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여기에 유?牡袂沮 공개열애를 선언하며 팬들은 초유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유깻잎은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상황을 다 이해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서도 "남자친구에 대해 많이 궁금해할 것 같은데 지금 영상에서는 남자친구 유무에 관련된 부분만 일단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열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끔 만나 데이트를 할 때 뭔가 죄 짓는 것 마냥 무섭고 눈치를 보는 내 모습이 싫었다. 사람 만나는 게 죄는 아니니 조금 당당하게 행동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유깻잎의 새 출발에는 남자친구는 물론 전 남편 최고기와 딸 솔잎 양도 함께 했다고. 유깻잎은 "남자친구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콘텐츠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남자친구와도 몇달 전부터 얘기했었고 최고기와도 상의했다. 감사하게도 두분 다 긍정적으로 말해주고 응원도 해줘서 더 힘이 났다. 솔잎이와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서울에 올라온 뒤 부산에 있을 때보다 자주 만난다. 지금 남자친구에 대해 따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숨길 생각은 없다. 사람과의 관계를 알아가는 과정이 됐을 때쯤 최고기와 더 얘기해 진행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유깻잎은 최근 가슴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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