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는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송지효의 연애운은 멤버들의 화두로 떠올랐는데 "(송지효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당할 수도 있어서 여러분이 도와줘야 한다"는 역술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멤버들은 "맞다"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더불어 "옛날에 그렇게..."라며 송지효의 과거 연애사까지 거침없이 폭로해 송지효를 발끈하게 했다.
또 역술가는 "색다른 도전을 할 일이 생긴다. 영화라든가 드라마든가..."라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언급하며 2022년 송지효의 활약을 암시했다. 평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송지효는 "제가 요새 많이 힘듭니다"라며 말을 이어갔고, 급기야 "(사주 풀이를)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선언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