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엄마 병 낫게 해달라는 딸 편지에 "죽을병 같은 거 없어요" 당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가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하..하.하. 저 죽을 병 같은 거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가은의 딸은 직접 쓴 카드를 들고 귀여운 눈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정가은 딸이 쓴 카드에는 '엄마 병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정가은은 "유치원에서 이렇게 사진이 왔네요. 소이 눈에는 엄마가 아파 보였나봐요. 하하하하. 소이야.. 엄마 괜..괜..괜찮단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